코렌텍은 우성제약 지분 80%를 72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분투자를 통한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이다. 우성제약은 지난해 52억3600만원 매출에 4억70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자산 규모는 39억7300만원이다.
한편 코렌텍은 지난달 중순 강석희 대표이사 체제에 맞춰 종합 헬스케어 회사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진행했다. 회사측은 당시 "조직 개편을 계기로 올해 인공관절 회사를 넘어 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스포츠메디슨, 의료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나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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