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1분기 영업손실 130억원..적자확대

글로벌 |김세형 |입력

카카오페이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30억120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0억7900만원 손실보다 적자 규모가 커졌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4.7% 늘어난 1416억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순손익은 24억600만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37억9100만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다. 

카카오페이 시장 예상치는 매출은 1342억원이다. 영업손실 89억원에 순이익은 25억원이다. 

한편 별도기준 매출은 10.2% 늘어난 1287억7100만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83억8200만원으로 전년보다 41.1% 감소했다. 순이익은 202억600만원으로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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