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화끈하게 올렸다.
NH투자증권은 2일 현대로템에 대해 향후 K2 흑표 전차 폴란드 수출을 통해 실적 급증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지난 1월 제시했던 3만5000원보다 37.1% 높은 4만8000원으로 새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현대로템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25.6%, 61% 증가한 3조5500억원과 2380억원에 달하고, 2025년에는 각각 5조4700억원과 52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K2 흑표 전차의 폴란드향 수출이 실적 개선이 기폭제다. 이재광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수익성이 좋은 K2 폴란드 출고대수가 10대에서 18대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폴란드향 K2 출고대수가 2024년에는 56대, 2025년에는 96대 출고될 예정"이라며 "2월에 계약한 튀르키예향 알타이전차 핵심부품 수출도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와 함께 "폴란드 K2 2차 계약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고 300여대로 예상되는 루마니아 K2 수출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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