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태원서 위로·치유돕는 반려식물 나눔행사

15일 서울농협과 해밀턴호텔 입구 등 이태원 3곳에서 반려식물 화분 배부

사회 |이재수 기자 | 입력 2023. 04. 14. 09:40
반려식물 '꽃기린' 이미지(출처. 인플랜츠팜 홈페이지)
반려식물 '꽃기린' 이미지(출처. 인플랜츠팜 홈페이지)

서울시가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이태원에서 꽃기린·패랭이카네이션·고무나무·산세베리아 등 반려식물 3000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상인회 주최로 진행되는 ‘헤이이태원’ 벼룩시장(플리마켓)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가 행사기획과 인력을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반려식물 제공하는 민관협력방식이다.

반려식물 나눔행사는 상인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편의를 반영해 해밀턴호텔 입구·이태원세계음식거리·퀴논길 등 3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태원관광특구 내에서 영업 중인 상점이나 플리마켓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이태원 상권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헤이이태원 태그와 함께 올리면 1인당 반려식물 1개를 증정한다. 

한편 이태원에서는 침체된 상권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 일대 상인들을 위해 민관이 손잡고 거리전시회·벼룩시장·거리공연 등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끌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헤이이태원'을 11월까지 진행 중이다. 

반려식물 나눔행사가 있는 15일에도 인플루언서 등 30여 개 점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거리 곳곳에서 라이브공연 등 볼거리 행사도 열린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시민들이 다시 이태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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