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 이어 에코프로비엠에도 사실상 매도 의견이 나왔다. 에코프로처럼 에코프로비엠의 현 주가도 2027년, 심지어 2030년 예상치까지 끌어다 쓰고 있다는 주장이다.
하이투자증권은 12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현 주가는 2027년부터 2030년 실적을 반영한 주가라며 투자의견을 중립(Hold)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지난해 11월2일 제시했던 16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정원석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목표주가를 2027년 공식적인 미래성장계획안을 반영해 26만5000원으로 상향하지만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낮춘다"며 "현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2025년 예상실적 기준 PER 41.2배로 2027~2030년 실적이 선반영된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은 전세계 2차전지 셀, 소재업종 내 가장 높은 멀티플을 적용받고 있다"며 "지금은 분명 오버슈팅 구간"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주가조정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 상승여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에코프로비엠은 높은 기술력을 확보한 전세계 1위 양극재소재 기업임은 틀림없으나 지금의 주가 밸류에이션은 정상적인 판단수준을 벗어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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