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이 대규모 증설 투자 발표로 강세를 타고있다.
11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아바텍은 전일보다 4.77% 상승한 1만6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바텍은 이날 900억원을 투자해 MLCC 라인 증설에 나설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 130억원에 부지를 확보했고, 이번에 라인 설치에 들어간다.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의 66%에 달하는 규모로 내년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전장용 및 산업용 MLCC생산공장 건축 및 설비 등을 구축하게 된다.
회사측은 "전장용과 산업용 MLCC의 고객사 신규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라인을 증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바텍은 지난해 7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MLCC 매출은 36억원에 불과했다. 매출 규모에 비해 상당한 규모의 투자다. MLCC 매출에 대한 전망을 갖고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바텍은 LG디스플레이가 지분 12.81%를 보유한 주요주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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