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3일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고 8일 밝혔다.
오뚜기는 이번 광고를 통해 ‘먹방여신’ 화사가 진비빔면을 한층 더 맛깔스럽게 표현해 제품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한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오뚜기가 직접 제작한 중독성 강한 배사매무초 노래를 배경으로 하며, ‘뻔했던 비빔면에 초 좀 칠게!’라는 화사의 대사를 통해 진비빔면의 맛깔스러움을 표현한다.
특히, 강렬한 빨간 가죽 의상을 입은 화사가 진비빔면 소스를 뿌리며 짓는 도발적인 표정이 돋보이며, 보통의 ‘시원매콤’을 넘어 ‘초시원매콤’을 외치며 리얼하고 맛깔스러운 면치기를 선보인다.
오뚜기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됐다. 누적판매량은 1억봉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사랑받는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해, 경쟁이 심화되는 비빔면 시장에서 제품의 차별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고자 한다”며, “한 번 들으면 귀에 맴도는 배사매무초 노래, 매력 끝판왕인 화사까지 다양한 집중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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