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사업부 웨이모(Waymo)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약 8%의 직원을 감원했다고 1일(현지시간) CNN 등이 보도했다.
웨이모는 지난 1월 말 감원, 그리고 추가 감원을 통해 총 209개의 자리가 사라졌다고 확인했다.
실리콘밸리에서의 해고는 점점 더 악화되는 분위기다. 웨이모의 감원은 세계 경제의 광범위한 불확실성에 직면한 기술 기업들의 해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이뤄졌다. 금리 상승 역시 미래에 대한 베팅을 위한 자금 조달을 어렵게 하고 있다.
알파벳의 직원 수는 지난 2년간 직원 수가 5만명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올 1월 인력의 6%인 1만2000명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웨이모의 인력 감축은 알파벳의 가장 야심차고 세간의 이목을 끄는 '장기 베팅'조차도 비용 감축을 위한 흐름에서 제외될 수 없다는 걸 보여준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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