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운영대수를 4만5천대로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대비 1500대의 자전거를 추가 투입하고, 대여소 역시 260개를 확대해 약 3천개소로 확대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따릉이 이용자수는 372만명으로 서울시민 3명중 1명꼴로 따릉이를 이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설공단은 2023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75개소를 모집한다. 공단은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여 시민수요에 부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따릉이포’ (따릉이 + 동네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만 4만4944대를 수리했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4,700여대가 증가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정비능력 (일 평균 정비 3건 이상 가능 역량)과 정비 환경기준 (작업공간, 주차공간, 보관공간 등) 을 갖춰야 한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3월7일까지 총 8일간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단 누리집(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hong4962@sisul.or.kr)로 접수하면 된다.
‘따릉이포’ 사업자로 선정된 자전거 점포는 3월21일부터 11월 말까지 이용수요가 높은 약 9개월간 따릉이 정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공단이 개별 점포에 정비가 필요한 자전거를 전달하면 해당 점포에서 수리를 진행하고,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는 다시 공단에서 회수해 인근 대여소에 재배치하게 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실력있는 민간 자전거 점포와 협업을 통해 따릉이 정비 수요에 적기 대처하고 골목상권 상생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공단 자체적인 정비역량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발로 자리잡은 따릉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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