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 , 주당1700원 배당 +자사주소각..주주환원 경영 펼쳐

경제·금융 | 김세형  기자 |입력

총 330억원 주주환원방안 내놔

SGC에너지가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을 통해 총 330억원 가량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SGC에너지는 올해 주당 17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5%, 245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 2021년과 2022년 1주당 배당금 1500원보다 배당액을 늘렸다. 

이와 함께 전체 발행주식수의 1.82%에 해당하는 자사주 26만7671주를 연내 소각키로 했다. 시가 82억원 상당이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330억원 가까운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고 이수영 OCI회장이 이복영 SGC회장(사진)의 친형이다.  

 * 이복영 회장
 * 이복영 회장

SGC에너지는 "현금 배당에 더해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경영실적과 현금흐름 등을 고려한 현금 배당을 통해 주주친화적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GC는 이와 함께 이날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사업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수소연료전지 사업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장래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SGC에너지는 "연내 10만톤 규모의 탄소 포집(CCU)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의도 한창 진행중에 있다"며 "지난 2021년에 인허가를 받은 수소 연료전지 사업도 연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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