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마케팅 지나치게 과열"..금감원 '제동'

경제·금융 |입력
 *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손보사의 운전자보험에 대한 과열 마케팅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손보사의 운전자보험에 대한 과열 마케팅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최근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의 운전자보험 마케팅이 지나치게 과열됐다며 주무기관인 금융감독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달리 꼭 가입해야 하는 의무보험이 아니고, 운전자 보험은 부가 가능한 특약 조건이 매우 많은 만큼 가입전 보장내용을 꼼꼼히 따져 가입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과 9월 각각 39만6천건과 39만9천건에 그쳤던 운전자보험 월간 신계약건수가 지난해 11월 60만3천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손보사들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변호사비용, 경·상해로 인한 상해보험금, 형사합의금 등을 증액하여 판매하는 등 운전자보험 판매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금감원은 "운전자보험의 부가 가능한 특약상황이 통상 100개 이상되는 등 매우 복잡하고, 보장내용이 다양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제대로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소비자들의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회사별로 비슷한 명칭의 특약이라도 보장내용이 다르거나 보장내용이 같더라도 특약 명칭이 다를 수 있다"며 "약관·상품설명서 등을 통해 보장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손보협회 주요 회원사
 *손보협회 주요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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