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10일 전기차의 주행시간을 극대화하고 정확도 높은 차량용 배터리 셀 및 팩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첨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그동안 전기차 보급에 걸림돌이 되었던 핵심 요인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TI는 복잡한 시스템 설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우수한 성능을 갖춘 포괄적인 첨단 BMS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제조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행 경험을 구현하고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I의 BMS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되는 BQ79718-Q1 배터리 셀 모니터 디바이스와 BQ79731-Q1 배터리 팩 모니터 디바이스는 배터리 전압, 전류, 온도 측정 면에서 전례 없는 정확도와 정밀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의 실제 주행거리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배터리 팩 수명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샘 웡(Sam Wong) TI BMS 총괄 책임자는 "차량 제조사들은 전기차 주행거리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배터리 충전 상태(SoC, State-of-Charge)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며 "TI가 새롭게 출시하는 디바이스는 우수한 전압 및 전류 측정 정확도를 통해 차량 제조사들이 전기차의 실제 주행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전압 측정의 정확도와 정밀도는 이제 소비자의 주행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 미세한 온도 변화조차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추운 날씨는 주행거리에 최대 40%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Q79718-Q1은 1mV까지 정확하게 고성능 배터리 셀 전압을 측정해 전기차의 실제 주행 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고, BQ79731-Q1은 배터리 팩 전류를 0.05% 수준에 이르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BQ79718-Q1 배터리 셀 모니터링 IC는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표준을 달성하는 정확도(메인 경로, 중복 경로, 잔차 오류 탐색 등)로, 이전에 출시된 셀 모니터 디바이스의 기능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차량 배터리 팩을 충전하고 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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