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구의 주택용 전기요금이 월평균 4022원 오른다. 전기요금 인상률은 9.5%이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정승일)은 LNG 등 올해 상승한 연료비와 기후환경비용 등을 반영해 전기요금을 인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기료 인상은 LNG 등 국제연료가격 폭등으로 전력시장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아울러 2022년 신재생의무이행비용, 온실가스배출권비용 등 기후환경비용이 오른데 따른 것이다.
최근 국제 연료가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수준으로 동반 폭등했다.
한전은 요금조정으로 모든 소비자의 요금부담이 늘지만 취약계층 등 일부 소비자의 체감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해 취약계층에 한해 전력량요금과 기후환경요금을 일부 동결한다고 설명했다. 2022년 평균사용량까지는 동결하되 다만 초과 사용량에 대해서는 인상요금이 적용된다.
한편, 한전은 일부 연료비 등 이번에 반영하지 못한 잔여 인상요인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