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재계 6위그룹과 MOU

글로벌 |이민하 | 입력 2022. 11. 16. 14:58
 * 왼쪽부터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Lippo그룹 아드리안 슈어만(Adrian Suherman) Multipolar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Lippo그룹 아드리안 슈어만(Adrian Suherman) Multipolar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6위그룹인 Lippo그룹과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MOU를 계기로 한화생명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 및 디지털금융 기술과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인 Lippo그룹의 선진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예정이다.

향후 양사는 △보험 산업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거점 지역이다. 이미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법인이 10년째 보험영업을 영위하고 있고, 보험 산업에 있어 성장성과 잠재력이 큰 국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간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보험업을 넘어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 4월 현지 보험사인 ‘Lippo General Insurance (리포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62.6%의 지분을 인수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인도네시아 Lippo그룹은 Lippo General Insurance(리포손해보험)를 비롯해, 부동산·은행·의료·유통 등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산업군의 계열사를 보유한 재계 순위 6위의 대기업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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