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63.6억원과 50.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늘고 영업이익은 22.4% 성장했다. 특히 데이터 부문의 매출은 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했다.
쿠콘은 지난해 4월 코스닥 상장 이후 국내 데이터 수집·연결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쿠콘은 금융, 공공, 의료, 물류, 통신 등 국내 500여 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000여 개 기관에서 비즈니스에 필요한 외부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API 형태로 제공한다. 기업 고객은 디지털 서비스 구현, 업무 자동화, 간편결제 서비스 구축 등에 쿠콘 API를 활용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하반기부터 지연됐던 신규 서비스 오픈 효과로 매출 성장세 회복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신규 API 개발과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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