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인공지능(AI)스타트업인 악셀레라 AI가 2700만 USD (원화 환산시 37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노베이션 인더스트리즈(Innovation Industries)가 투자에 나섰으며, imec.xpand와 벨기에 연방 지주투자회사(Federal Holding and Investment Company of Belgium, 약칭 SFPIM)도 참여했다. 네덜란드 중소기업청(Netherland Enterprise Agency, 약칭 RVO)은 악셀레라 AI에 670만달러 규모를 대출했다.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 위임으로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악셀레라 AI는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진보된 엣지 AI(Edge AI)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악셀레라 AI는내년초 일부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제품을 공급해 선도적 오픈 소스 AI 프레임워크와 완전히 통합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텔(Intel) 에지 AI/사물인터넷(IoT) 사업부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를 지낸 조너선 발론(Jonathan Ballon)이 조만간 알렉세라 AI 회장직을 맡아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파브리지오 델 마페오(Fabrizio del Maffeo)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투자 라운드 마감은 우리 기술이 AI 커뮤니티에 도움이 됨을 입증한 테티스 코어(Thetis Core) 발표 이후 이뤄진 것”이라며 “투자자들과 협력해 유럽 AI 업계 선두 주자로 도약해 글로벌 시장에서 유럽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류의 미래 도시의 모습이 될 스마트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여러 흩어진 인프라와 데이타를 상호 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엣지 AI란 무엇인가?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엣지 AI의 새로운 시대가 꽃피고 있다. 병원에서 방사선과 전문의들의 병리 식별, 고속도로 주행, 식물 수분 지원 등 엣지 AI는 광범위하게 쓰일 수 있다.
엣지 애플리케이션은 가정, 직장, 학교, 교통체계에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차세대 AI를 이끌어 나갈 핵심 기술이다.
엣지 AI는 물리적 세계 전반에 걸쳐 기기에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것을 뜻한다. '엣지 AI' 명칭이 붙은 이유는 AI 연산이 클라우드 컴퓨팅 설비나 사설 데이터센터 중심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가 위치한 곳에 근접한 네트워크의 가장자리(엣지) 즉, 사용자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전세계 어디에서나 상호 연결됐다는 점에서 네트워크의 엣지란 사실상 모든 위치를 뜻한다. 소매점, 공장, 병원, 혹은 우리 주변에 있는 신호등, 자동 기계, 전화기와 같은 장치가 네트워크의 엣지인 셈이다.
엣지 AI가 발전하면서 기계와 기기는 어디서든 인간의 인지기능인 ‘지능’을 통해 작동이 가능하게 된다. AI 기반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은 실제와 매우 유사한 다른 상황에서 유사한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엣지에 AI 모델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된 것은 최근 ▲신경망 성숙 ▲컴퓨팅 인프라 발전 ▲IoT기기 도입 등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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