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전기차 보급-5분 충전망 구축"..."스마트 헬스케어" 2위

사회 |입력

'비전2030, 시민이 기대하는 서울시 10대 정책' 투표 결과 발표 - 3위는 '지하도로 시대 개막'(5천996표, 5.76%) - 주요 사업 30개 대상, 시민 1만5천440명 참여

자료: 서울시
자료: 서울시

서울시민들은 서울시가 ‘서울비전 2030'으로 제시한 주요 정책 가운데 '전기차 보급·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보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전2030, 시민이 기대하는 서울시 10대 정책' 투표 결과 '전기차 보급·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이 6천298표(6.05%)를 받아 1위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을비전 2030'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 보급, 충전기 20만기를 설치해 전기차 시대를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6천128표(5.88%)를 얻어 2위로 꼽혔으며 ‘지하도로 시대 개막’이 5996표(5.76%), ‘6대 재개발 규제 혁파’가 5165표(4.96%),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이 5118표(4.91%)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일회용 플라스틱 10억개 싹쓸이 프로젝트’가 4966표(4.77%), ‘50+ 시니어 일자리 확대’가 4928표(4.73%), ‘한강공원 접근시설 종합정비’가 4564표(4.38%), ‘매뉴얼 안전도시 서울 구축’이 4171표(4%), ‘석면 없는 학교 미래안심도시 조성’이 4102표(3.94%)를 받았다.

투표 결과를 분야별로 나눠보면 '안심도시' 관련 정책이 6건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글로벌 선도도시'(2건), '상생도시'(2건)에도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이번 투표는 '비전2030'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30개를 대상으로 했으며, 시민 1만5천440명이 참여했다. 1인당 5개에서 10개까지 복수 투표가 가능해 총투표수는 10만4천160표였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10대 정책 선정 투표는 시민이 바라는 미래 서울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우선해야 할지 직접 시민의 의견을 듣는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였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 행보에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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