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서울 스마트시티위크'..."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사회 | 지혁민  기자 |입력

서울시,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과 함께 그리는 서울의 미래 '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12~19일 온택트 개최 - 세바시 강연을 비롯 기업의 ICT 혁신사례, 알기 쉬운 스마트기술 등 12개 강연 운영 -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 등 세계도시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 발표·토론

자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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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관련 글로벌 도시와 기업, 학계, 전문가 등 국내외 디지털 리더들이 함께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스마트시티 서울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온라인 공론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12~19일 ‘비대면사회와 앞당겨진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를 개최한다.

시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제고하고, 4차산업 혁명 핵심기술을 의제로 서울시, 기업, 해외 도시 간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서울디지털서밋’을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부터는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 행사는 4차산업 기술의 대중화에 방점을 두고 강연, 포럼, 좌담회 등 총 1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유튜브 조회수 94억 뷰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개발한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부사장과 AI 앵커 모델을 개발한 딥브레인AI의 김정영 사업개발실장의 기업 혁신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강연콘텐츠 플랫폼 ‘세바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알쓸신잡’ 스타일의 강연도 준비됐다.

자료: 서울시
자료: 서울시

이와함께 메타버스 좌담회도 선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초로 아바타로 참석해 시민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연사, 시민 관중들도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아바타로 접속한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틀 동안 개최했던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 행사기간을 1주일로 늘려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 시간도 최대 2시간 이내로 편성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시민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21 서울 스마트시티 위크'의 프로그램은 디지털 관련 기업의 혁신 솔루션 사례와 4차산업 기술을 강연 형식으로 엮은 'SSW 인사이트' 국내·외 도시의 ICT 정책과 코로나 대응사례 발표 및 패널 토의 세바시 강연 메타버스 좌담회로 구성된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으로 구성됐다.

◇ SSW 인사이트

기업·과학 분야 총 11개 강연으로 구성된다. 각 기업의 기획통 또는 개발자들이 비대면 시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혁신성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게 한 솔루션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뛰고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블록체인, 마이크로 그리드, 5G 등과 같은 생소한 개념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주는 코너도 마련됐다.

강연내용은 12일~15일 매일 오후 2시 서울시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강연은 ‘메타버스’의 저자 김상균 강원대학교 교수의 세바시 강연(주제 : 메타버스에서 행복하려면 한 가지를 기억하세요) 신우석 베인앤컴퍼니 파트너의 ‘비대면 시대, 기업 전략 분석’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연자로는 유튜브 조회수 94억 뷰에 빛나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스마트스터디 이승규 부사장 ‘데이터의 크기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超대규모의 AI시대를 열어가는 네이버 AI Lab의 하정우 연구소장 진화론의 상징, ‘핀치새’의 부리처럼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에너지의 다양화가 살 길이다.’라고 강조하는 양현식 과학커뮤니케이터(숭실대학교 전자공학과 1학년) 등이 나선다.

자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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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

19일 오후 4시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유튜브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도시세션'은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도전, 스마트방역’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서울, 이스라엘, 싱가포르, LA가 참여한 가운데 각 도시의 ICT 기반 코로나 대응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정훈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될 '도시세션'에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의 크리스티나 가리도 차석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여한다.

‘디지털 대전환,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최 교수는 “세계 문명의 대전환 시대에 인류는 스마트폰을 통해 신대륙으로 가고 있다.”며 “서울의 미래도 디지털 신대륙에 찾아야 한다. 또, 세계 최초에 연연해 하기 보다는 진정성과 공감으로 글로벌 팬덤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  메타버스 좌담회

‘디지털 대전환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최재붕 교수, 이정훈 교수, 신우석 파트너,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등 연사들이 아바타 모습으로 MZ세대와 만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서울비전 2030 전략 등 서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9월 CJ올리브네트웍스와 맺은 ‘서울시 메타버스 시범서비스 운영 업무 협약’에 따라 시정에 메타버스를 플랫폼을 시범 도입했다. 컨퍼런스룸과 아바타 모두 실사 느낌의 3D로 구현돼 있다.

서울시는 또한 이번 행사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26일까지 SNS를 활용한 ‘234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연 영상 등을 스크린샷으로 캡쳐 한 후 개인 SNS 업로드하거나, 메타버스 좌담회때 질문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 3, 갤럭시워치 4, 1만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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