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싱가포르, 스마트시티 혁신 위해 연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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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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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투자청(ADIO)과 엔터프라이즈싱가포르(ESG), ESG의 하부기관인 IPI싱가포르가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해 연합했다고 걸프뉴스, 에미레이트뉴스 등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부다비와 싱가포르는 이번 혁신 연합을 통해 스마트시티 개발을 가속화하고, 삶의 질, 도시 운영의 효율성, 경쟁력 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로 합의했다. 특히 아부다비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싱가포르의 기업들이 아부다비 기업들과 연합해 대거 참여하게 된다.

싱가포르는 스위스 경영개발원(IMD)의 2020 스마트시티 지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아부다비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스마트시티 도시로 꼽히고 있다. 연합은 협업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며,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제반 지식을 교류하게 된다.

아부다비에 대한 민간 부문 투자를 지원하는 ADIO의 타리크 빈 헨디 국장은 “아부다비는 싱가포르와의 경제협력을 지속하고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을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싱가포르와의 협력은 기존의 민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아부다비와 싱가포르 간의 새로운 협업 기회를 연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 핸디 국장은 "양측은 전 세계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 이는 지역과 스마트시티뿐만 아니라 지식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연합은 기업들이 아부다비에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혁신하고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ADIO는 아부다비의 관련 단체와 협력해 6개의 스마트시티 과제를 선정하고 솔루션 제공업체와 함께 프로젝트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참여하는 싱가포르의 적격 기업은 엔터프라이즈싱가포르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다.

ESG는 스마트시티 공동 협력을 통해 아부다비와 싱가포르 간의 협업이 심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솔루션에 대한 능력과 경험을 갖춘 싱가포르 기업들은 아부다비 기업들과 제휴해 에너지 및 물 지속 가능성, 운송 효율성, 도시 문제에 대한 공동 기술 지원 솔루션을 만들고 시험하게 된다.

IPI싱가포르는 "현지 무역협회 등 싱가포르 혁신 생태계 네트워크 참여자들과 함께 이번 공동 협업에 동참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희망했다. IPI는 아부다비에 살기좋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ADIO, ESG 및 IPI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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