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는 도농 복합 지역이다. 시 중심을 벗어나면 여전히 농촌 상황이다. 흥업면도 그런 지역이다.인구유입이 절실하다. 원주시가 흥업면에 스마트 타운을 조성한다.국토교통부의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 본사업에 최종 선정돼 흥업면 일대 약 150만㎡이 스마트타운으로 조성된다.
원주시는 도시정보센터 주관으로 흥업면 시의원, 대학교수, 전문가, 학생, 주민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흥-UP 마을과 캠퍼스를 잇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리빙랩을 통한 접근이다.
핵심은 ‘접근성 높은 흥업, 안심하고 다니는 흥업, 함께 생활하는 흥업’을 목표로 내세우고 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자전거, 스마트 버스 정류장 등 9가지 솔루션으로 풀어 나간다.
원주시는 “교통환경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은 물론 흥업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