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오스나브뤼크는 니더작센주의 인구 16만 정도의 중소도시다.
시티투데이에 따르면 오스나브뤼크는 올해말까지 시의 메트로버스 5개 노선에 모두 전기차가 운행할 예정이다. 전체 버스 규모는 62대로 늘어나 독일에서 가장 전기차 운행 도시가 될 전망이다.
오스나브뤼크 지방 대중교통의 점진적인 전기화는 ‘환경 친화적인 지역 이동성, 전기 이동성, 자전거 및 대중 교통을 촉진하는 시의 ’모바일 미래’ 프로젝트의 성과다. 2018년 13대로 시작해서 전진적으로 늘려왔는데 그간 2백만 킬로의 주행 경험을 축적했다.
이 프로젝트로 오스나브뤼크는 독일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독일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대도시'라는 칭호를 받았다.
시의 전기버스에는 최첨단 기술과 설계가 적용돼 승객의 편의를 보장한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