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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백현·윤이랑 작가

산업 |최성 기자 | 입력 2026. 11. 03. 14:28
(백현 작가) 웜홀 Wormhole(화병). 고려아연 제공
(백현 작가) 웜홀 Wormhole(화병). 고려아연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고려아연은 백현·윤이랑 작가를 ‘2026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역량 있는 금속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금속공예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 제정됐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한 금속공예가 또는 장신구 작가 가운데 최근 10년간 활발히 작품활동을 이어온 개인 또는 팀에게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백현 작가는 전통적인 판금성형기법으로 유기적인 곡면이 돋보이는 기물을 제작해 왔으며, 윤이랑 작가는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절제된 조형과 충실한 쓰임이 조화로운 작품을 선보여 왔다고 고려아연은 설명했다. 또한 두 작가 모두 전통 금속공예의 가치를 고수하는 한편, 동시대적 조형을 꾸준히 탐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은 두 작가에게 각 1000만원의 상금과 특별전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통기법의 미학적 가능성을 보여준 오석천 작가와 3차원(3D)프린팅 제작방식을 통해 장신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정령재 작가가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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