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2026년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지난달 29일 개시, 오는 16일까지 받는다. 모집 대상은 120개사 안팎으로,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영업 중이며, 타깃 해외 몰에 입점 이력이 없는 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이미 해외 플랫폼을 활용 중이더라도 미진출 플랫폼에 새롭게 입점하고자 한다면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예를 들어 아마존에 입점한 소상공인이 쇼피에 신규 진출할 경우 지원이 허용되지만 대상 플랫폼에 이미 입정되어 있는 사실이 확인되면 선정이 취소된다.
지원 서비스는 4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플랫폼 입점지원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필수 조건이다. 콘텐츠 제작, 컨설팅, 특허·지식재산권 지원은 업체가 선택할 수 있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최대 562만5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이 가운데 국비가 최대 450만원으로 80%를 차지하고, 나머지 20%인 최대 112만5000원은 업체가 부담한다. 부가세(최대 56만2500원)도 업체의 몫이다.
기업은 지원 한도 내에서 '수출바우처' 메뉴판을 확인하여 희망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 내역을 소진공이 승인한 전문기관에 전달해 승인을 얻은 뒤 수행기관과 직접 계약을 진행하는 프로세스다. 수행기관 선택 안내서는 최종 선정 발표 후 전문기관이 배포한다.
지원은 사업 신청서에 기재된 품목으로 엄격히 한정된다. 생산 중단 등 특별한 사정으로 지원 품목을 바꾸려면 소진공과 전문기관의 승인이 필요하다. 그 외 제품을 추가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최종 합격 후 희망 목록을 전문기관에 제출해 확인을 거쳐야 한다.
국비를 목적 외로 쓰거나 부정하게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 선정 취소와 함께 지원금을 환수하고 향후 사업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