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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매도담보융자 금리 최대 2%p 인하

11월2일 적용...3천만원 이하 연 5.95% 적용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10. 08. 15:20

미래에셋증권이 매도담보융자 금리를 추가 인하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매도담보융자 금리를 최대 2%포인트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금리를 연 9.0%에서 7.95%로 낮춘 데 이은 추가 조치다.

현재 연 7.95%로 일괄 적용하는 금리는 일별 이용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3천만원 이하 금액에는 연 5.95%, 3천만원 초과분에는 연 7.45%를 적용한다. 기존보다 각각 2%포인트, 0.5%포인트 낮아진다.

이번 금리 조정은 실제 고객의 이용 현황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7~8월 매도담보융자 이용 고객의 일별 이용금액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3천만원 이하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고객이 집중된 구간의 인하 폭을 확대해 더 많은 투자자가 낮아진 금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객의 금융 부담을 덜고,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추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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