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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눈높이 맞춘 3분기...강세 출발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10. 08. 08:05
삼성전자.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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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을 내놓은 삼성전자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강세로 시작했다.

8일 오전 8시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8% 상승한 27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9조원, 영업이익은 10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126.6%, 782.5% 급증했다.

시장 눈높이에도 부합했다.

매출은 3% 가량 밑돌았으나 영업이익은 1% 웃돌았다.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추정치는 최근 들어 낮아졌다. 1500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1300원대로 급락하면서다.

환율 급락에 영업이익이 조단위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00조37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69% 늘었다. 영업이익은 254조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0.03% 확대됐다.

추세대로라면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4분기 증권가 컨센서스 200조원, 116조원을 감안할 때 700조원, 370조원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세부 내역이 포함된 3분기 실적은 오는 29일 발표된다. 이 때 3분기 특별배당도 함께 확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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