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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치매 시대, 스스로 지키는 뇌 건강… 에듀윌 치매 예방 실천서 출간

39년 경력 한의사가 제안하는 49가지 치매 예방 습관 시니어 사업 확장 나선 에듀윌, 교육 넘어 건강 콘텐츠로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09. 23. 08:55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에듀윌이 치매 예방 실천서 ‘맑은 뇌로 삽시다’를 출간했다. 39년간 환자를 진료해 온 신홍근 한의사가 몸과 마음, 뇌를 잇는 49가지 평생 습관을 정리한 책이다.

최근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니어 세대의 최대 관심사인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가 개인을 넘어 주요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 추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며, 독거 치매 환자도 2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치매 발병 이후에도 긴 여생을 보내야 하는 만큼, 타인에게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능동적으로 예방하는 대처가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번 신간은 복잡한 의학 용어나 해부학적 지식 대신 일상에서 즉각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집중했다. 신체 활력, 마음 챙김, 뇌 자극, 생활 습관, 한의학 활용 등 총 5부로 구성됐으며 49가지의 구체적인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부록으로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골라 기록할 수 있는 ‘나만의 평생 습관 만들기’가 수록됐다.

저자인 신홍근 한의사는 요가, 명상, 단전호흡 등 다양한 수련 경험과 임상 지식을 바탕으로 몸·마음·뇌의 유기적인 연결을 강조한다. 책에는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 등 전반적인 양생(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일) 관련 내용도 담겼다.

이번 도서 출간은 에듀윌이 최근 3대 신성장 동력으로 꼽은 인공지능(AI), 시니어, 글로벌 사업 중 '시니어 부문' 확장의 일환이다. 기존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자격증 취득 지원을 넘어 시니어 전용 디지털 교육과 건강 도서 출판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중이다. 이는 고령 친화 산업을 뜻하는 '실버 이코노미(Silver Economy)'가 급부상하면서, 시니어층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건강과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종합 콘텐츠를 제공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에듀윌 관계자는 “시니어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오래 일하고 배우려면 먼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가족의 건강을 떠올리는 시기인 만큼, 함께 읽고 하나씩 해보는 책으로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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