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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맥주 축제를 스마트폰에 쏙…카카오맵, '옥토버페스트 서울' 전용 지도 띄운다

21일까지 행사장 부스와 편의시설 안내하는 맞춤형 지도 제공 '현장톡' 기능 통해 부스 대기 현황 및 품절 정보 실시간 공유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09. 11. 10:00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도이치옥토버페스트코리아와 협업해 ‘옥토버페스트 서울 2026’ 축제 현장을 디지털로 구현한 전용 지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옥토버페스트 서울 2026’은 독일 뮌헨에서 매년 가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국내에 구현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뮌헨시의 공식 승인을 받아 정통성을 확보했으며, 파울라너, 크롬바커 등 독일을 대표하는 10대 맥주 브랜드가 참여한다. 축제는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오는 21일까지 카카오맵에서 ‘옥토버페스트 서울 2026’을 검색하면 축제 전용 지도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 구조와 부스 위치, 부스별 메뉴, 편의시설 등 현장에서 필요한 필수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돕는다.

축제 전용 지도와 함께 커뮤니티 기능인 ‘현장톡’도 활성화된다. 현장톡은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활용해 특정 장소에 머무는 이용자들끼리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하이퍼로컬(지역 밀착형) 커뮤니티 기능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부스별 대기 현황이나 인기 메뉴의 품절 여부, 독일 현지 밴드의 라이브 공연 반응 등 생생한 현장 상황을 서로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맵은 축제 현장 입구에 만남의 장소와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카오맵 아이콘 모양의 대형 벌룬을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내판을 배치해 전용 지도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카카오맵 관계자는 “축제 전용 지도는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현장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협업해 이용자들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맵은 최근 ‘카카오프렌즈 런 2026’과 연계한 ‘친구위치 함께 달리기’ 기능,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전용 지도,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전용 지도 등 오프라인 행사 맞춤형 서비스를 연이어 선보이며 위치 기반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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