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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 오버행 리스크 해소-KB

증권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8. 28. 07:53

KB증권은 28일 실리콘투에 대해 글렌우드크레딧의 지분 블록딜에 오버행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전일 글렌우드크레딧은 보유 주식 440만주(6.72%)를 블록딜로 매각했다. 전일 종가에서 7.7% 할인된 4만7800원에 매각됐다.

KB증권은 "해당 물량 출회 가능성이 오버행 리스크로 작용하며 그간 주가 상승을 제한해왔던 만큼, 리스크 해소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글로벌 PEF CVC캐피털로부터 3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며 "향후 CVC가 지분을 보유한 더글라스 등 유럽 리테일러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고, 글로벌 현지 물류거점 및 재고 확대, 오프라인 스토어 확대 등 글로벌 확대를 위한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오버행 리스크가 해소됐고, 전략적 투자로 탑라인 성장 가속화가 기대되는 만큼, 실리콘투의 펀더멘털 성장에 본격적으로 집중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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