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심두보 기자|코스닥 상장사 주식회사 리튬포어스(대표이사 변재석)가 게임 개발사 주식회사 이기몹(대표이사 김안철)과 연이어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 및 디지털 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튬포어스는 이기몹의 주요 글로벌 게임 타이틀에 대한 사업 권한과 함께 글로벌 액션 IP ‘건그레이브(GUNGRAVE)’의 로블록스(Roblox) 독점 사업 운영권을 확보했다.
리튬포어스가 확보한 이기몹의 주요 라인업은 출시 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성을 입증하고 있다. 20년 이상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IP 신작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는 2026년 6월 미국 헐리우드에서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6 플레이데이즈(Summer Game Fest 2026 Play Days)’에서 첫 데모를 선보여 IGN, 4GAMER 등 글로벌 유력 미디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무사 – 더티 페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게임패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엑스박스 공식 채널 발표 영상이 단기간에 100만 뷰를 넘어서고 관련 누적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리튬포어스는 일간활성이용자(DAU) 1억 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메타버스 UGC(User-Generated Content, 사용자 생성 콘텐츠) 플랫폼 ‘로블록스(Roblox)’ 내 ‘건그레이브’ 독점 사업 운영권을 바탕으로 디지털 IP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한다.
회사는 ▲로블록스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제작 ▲IP 라이선싱 ▲UGC 개발 ▲디지털 아이템 및 상품화 사업을 추진해 기존 팬 층을 넘어 글로벌 Z세대 이용자까지 타깃층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리튬포어스는 지난 10여 년간 카카오프렌즈, 삼성전자, 메르세데스-벤츠, BTS 캐릭터, 디즈니, 포켓몬, LCK, 크래프톤 등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의 라이선스 및 OEM·ODM 전문 파트너로 활약해 왔다. 단순 완제품 소싱을 넘어 IP 고유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기능에 녹여내는 상품화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캐릭터 중심이었던 IP 비즈니스를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고부가가치 콘텐츠 영역으로 확장하고 프리미엄 컬렉터블 및 테크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힐 계획이다.
또한 탄탄한 재무 건전성도 신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리튬포어스는 부채비율 5%, PBR(주가순자산비율) 0.38 수준의 우수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하이드로리튬과의 400억 원대 사해행위 소송 1심 승소로 법적 리스크를 해소했다.
여기에 플라즈마 기술 기반 소재·장비 전문 기업 ㈜엘엠케이 지분을 인수하며 첨단 소재 사업 다각화도 순항 중이다.
변재석 리튬포어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게임 배급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검증받은 유력 게임 타이틀과 게임 IP를 활용한 머천다이징 사업 기반을 추가적으로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10여 년간 축적해온 IP 상용화 및 제조 노하우에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로블록스 UGC, 디지털 상품화로 이어지는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구축해 게임·콘텐츠 사업을 리튬포어스의 또 하나의 핵심 성장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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