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IBK투자증권은 국내 상장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에 분산투자하는 ‘IBKS 블랙넘버스(SPAC) 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팩은 성장성 있는 비상장기업과의 합병이 구체화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에 따른 수익 기회를 기대할 수 있고, 합병에 실패해도 예치자금을 기준으로 청산된다.
IBKS 블랙넘버스(SPAC) 랩은 블랙넘버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IBK투자증권이 직접 운용하는 상품이다.
블랙넘버스투자자문은 스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투자대상을 선별하고 IBK투자증권은 이 중 스팩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자체 분석을 통해 8~10곳에 분산투자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스팩 합병에 소요되는 절차와 기간을 고려할 때 1년 이상의 중장기적 관점의 투자가 유리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진 환경에서 스팩 투자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바탕으로 합병 이벤트에 따른 수익 기회를 포착하는 포트폴리오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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