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장애인사업장 '큰희망', '장애 고등학생 직업훈련 8기' 성료

산업 |최성 기자 | 입력 2026. 08. 21. 08:49
큰희망 장애 고등학생 직업훈련 모습. 태광그룹 제공
큰희망 장애 고등학생 직업훈련 모습. 태광그룹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태광그룹 티시스가 운영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이 운영한 장애 고등학생 직업훈련 8기가 한 달간의 현장실습을 마쳤다.

올해 8기 직업훈련에는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장애 학생 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카페·편의점·우편·택배·구내식당·환경지원 등 사내 복지공간 관리 업무와 구두 정비·네일아트· 헬스키퍼 등 사업장 운영 지원 업무에 배치됐다.

실습생들은 한 달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게시간을 포함해 총 4시간씩 근무했다.

실습생들은 큰희망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티시스 임직원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무 수행뿐 아니라 직장 내 의사소통 방식도 익혔다.

직업훈련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 지난해 7기 수료생 가운데 1명은 같은 해 11월 큰희망 카페 직무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2019년 직업훈련을 시작한 이후 수료생이 큰희망 정규직으로 채용된 첫 사례다.

큰희망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직업훈련을 이어가는 동시에 실질적인 고용 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큰희망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총 31명으로, 이 가운데 25명이 정규직이다. 2026년 기준 전체 직원의 75%가 7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있다.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