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에서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던 작업자가 사망했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11일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능곡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작업자 1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업자는 철거 공사 중 비계 위에서 비산먼지와 낙하물 방지 설치 작업 도중, 비계 파이프 속에 있던 벌에 쏘인 뒤 호흡곤란으로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갔으나 지난 8일 사망했다.
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은 사망 당일 고용노동부에 이같은 사실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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