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포 산본 선도지구 11구역 사업시행약정 체결... 3892가구 공급 추진

건설·부동산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8. 05. 16:36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오른쪽)과 백종철 군포 산본 11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오른쪽)과 백종철 군포 산본 11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군포 산본 11구역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하고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5일 밝혔다.

군포 산본 11구역은 지난해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6월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됐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인센티브 적용으로 용적률이 360%까지 완화돼 총 3892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약정을 통해 LH와 주민대표회의는 사업 단계별 역할과 업무 분담 등을 구체화하고 후속 절차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 실행력을 높여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H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15곳 가운데 군포 산본 9-2구역과 11구역, 성남 분당 6·S3구역 등 3곳과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으며,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성남 분당 6·S3구역 주민대표회의와도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약정식은 주민과 LH가 하나의 팀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도심에 신속한 주택공급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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