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반기 매출 2.6조·영업익 9700억 '역대 최대'

ICT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07. 29. 17:00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크래프톤이 2026년 상반기 매출 2조6616억원, 영업이익 9725억원을 기록해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73.3%, 38.3% 증가한 수치다.

이날 크래프톤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1조2902억원, 영업이익은 4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0% 증가하며 역대 2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5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서브노티카 2'는 22일 만에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다. 상반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PC 9242억원, 모바일 1조1537억원, 콘솔 377억원, 기타 5460억원으로 집계됐다.

크래프톤은 8월 게임스컴 2026에서 PUBG IP 기반 신규 프로젝트를 비롯해 '노 로(NO LAW)',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신작 5종을 공개하기로 했다.

주주환원과 관련해서는 상반기 3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996억원 규모의 감액 배당을 완료했으며, 3분기에는 자기주식 1000억원을 추가 취득한 뒤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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