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전립선암 치료 부작용 예방 특약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07. 14. 09:53

태광그룹 흥국생명은 ‘(무)전립선암 생분해성 물질주입술 보장특약’이 독창성과 고객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약은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생분해성 물질주입술을 연 1회 보장한다. 기존 암보험의 진단·치료 중심 보장에서 치료 부작용 예방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전립선암 생분해성 물질주입술’은 전립선과 인접한 직장 사이에 생분해성 물질을 주입해 완충 공간을 만드는 시술이다. 방사선이 직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직장 손상 등 부작용 예방에 도움을 주며, 주입된 물질은 일정 기간 후 체내에서 자연 분해된다.

흥국생명은 해당 담보를 전립선암 주요치료특약의 일부 보장으로 설계해 암 치료 과정 전반의 보장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치료에 따른 부작용 예방은 물론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전립선암 환자 증가와 치료 이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이번 특약을 자체 개발했다. 기존 보험이 암의 직접적인 치료나 이미 발생한 부작용을 보장했다면, 이번 특약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 영역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차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은 암 치료 과정까지 고려한 보장의 독창성과 진보성, 고객 유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료 환경과 고객의 보장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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