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52억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IPARK현산 품으로

건설·부동산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7. 13. 14:04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IPARK현산 제공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IPARK현산 제공

아이파크(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5852억원 규모의 경기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첫 수주 실적을 올렸다.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 약 3만7809평 규모의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자다.

단지에는 IPARK 단일 브랜드가 적용된다.

IPARK 브랜드가 적용된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단지 문주 부분 투시도. IPARK현산 제공
IPARK 브랜드가 적용된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단지 문주 부분 투시도. IPARK현산 제공

IPARK사업단은 'IPARK 더 포레스트(THE FORTRESS)'를 조합에 제안했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36개 동(棟)을 24개 동으로 30%가량 줄여 동 간 거리를 최대화하고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동수를 줄여 확보한 여유 공간에는 축구장 3배 크기인 약 6300평 규모의 대형 복합형 중앙광장을 조성한다. 여기에 청계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270도 파노라마 뷰의 스카이 커뮤니티와 비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이동할 수 있는 730m 길이의 고품격 회랑, 130m 대형 문주 등 역대급 상품성을 제안한 게 수주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IPARK사업단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건설 역량을 총동원해 성남 최고의 명품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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