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페루 고위급공무원 초청... 韓 철도 정책·전략 소개

산업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6. 19. 14:51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페루 친체로 공항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과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페루 교통통신부 등 관계기관 고위급 공무원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철도정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페루 친체로 공항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는 페루 쿠스코와 친체로 공항을 잇는 철도 건설사업의 타당성 검토와 친체로 공항∼우르밤바 구간 연계 교통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2024년 7월 시작돼 올해 9월말 종료 목표다. 사업규모 약 30억7800만원 규모다.

공단은 이번 연수에서 한국 철도정책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KTCS-2) 기술, 대중교통 중심 도시 개발(TOD)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한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철도 운영·건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KTX 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이문차량기지 등 주요 현장 견학도 시행했다.

연수단 대표인 가브리엘라 베아트리스 라라 루이스 페루 교통통신부 인프라 총괄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를 통해 페루 철도 현대화의 실질적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공단이 소개했다.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그간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페루를 비롯한 글로벌 철도시장 진출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페루 고위급 공무원 초청 연수. 국가철도공단 제공
페루 고위급 공무원 초청 연수. 국가철도공단 제공

댓글 (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언어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