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석가탄신일·지방선거 앞두고 전국 통신망 점검 완료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 유·무선 이중화 구성…격오지 투표소 중점 점검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05. 22. 10:29
KT 직원이 전국 격오지 투표소에서 선거 전용 통신망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KT 제공
KT 직원이 전국 격오지 투표소에서 선거 전용 통신망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 KT 제공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KT가 석가탄신일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신 품질 점검과 선거전용통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석가탄신일 사찰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전국 사찰 경내와 주변 문화재 구역, 산속 등산로까지 통신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

음성 통화와 무선 데이터 서비스 품질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KT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망 구축과 점검을 마쳤다. 도서·산간·해안 등 접근이 어려운 격오지 투표소의 통신 설비 구축에 중점을 뒀다.

KT는 전국 사전투표소에 유·무선 이중화 구성을 적용하고 통합관리시스템(NMS)을 통해 전국 투표소 통신망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경기 과천에 있는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도 운영한다.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는 이동기지국과 이동발전기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정선일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 상무는 "전국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선거와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도 통신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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