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포브스 '접근성 혁신 기업' 선정

산업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5. 20. 09:01
점자패널, 수어안내, 스크린리더 등 접근성 기능을 통합 적용한 LG전자 키오스크가 세계 최대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에 전시된 모습. LG전자 제공  
점자패널, 수어안내, 스크린리더 등 접근성 기능을 통합 적용한 LG전자 키오스크가 세계 최대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에 전시된 모습. LG전자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LG전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대 접근성 혁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혁신을 선보인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비전인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 아래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 전략을 두고 제품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올해 초 세계 최대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에서 처음 선보인 키오스크다. 이 제품은 점자패널, 수어안내, 스크린리더 등 접근성 기능을 통합 적용해 장애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휠체어 사용자나 키가 작은 고객은 버튼을 눌러 높낮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 중이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국내에선 거동이 불편한 고객이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매니저가 주차장에서부터 매장 이동, 제품 체험 등을 1대1로 돕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LG전자는 장애인, 고령자 고객 접근성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볼드 무브(Bold Move)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이 LG전자의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공유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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