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작년 가맹점 평균매출 7.8억, 동종업계보다 월등 높아... 올 1분기 폐점률은 0%

"2028년까지 매장당 연매출 8억원 이상 달성 목표"

산업 |나기천 기자 | 입력 2026. 05. 18. 13:20
경기 성남시 수정구 교촌에프앤비 사옥 ‘교촌 1991 빌딩’ 모습. 교촌에프앤비 제공
경기 성남시 수정구 교촌에프앤비 사옥 ‘교촌 1991 빌딩’ 모습. 교촌에프앤비 제공

|스마트투데이=나기천 기자| 교촌의 2025년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7억8000만원으로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 자료를 통해 2025년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원과 2026년 1분기 기준 폐점률 0.0%를 공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폐점률은 외식업종 전체 평균 15.8%, 치킨 업종 평균 12.0%로 나타났다.

교촌은 이 같은 업계 평균과 비교해 높은 매출액과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교촌의 폐점률은 올해 1분기 기준 0.0%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폐점률 0.6%보다도 낮아진 수준이다.

정보공개서 기준으로는 2022년 0.2%, 2023년 0.7%, 2024년 2.1%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테마파크와 리조트 등의 특수매장 20곳의 계약기간 만료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0%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는 치킨 업종 평균 폐점률 12.0%, 외식업종 전체 평균 폐점률 15.8%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높은 가맹점 매출액과 낮은 폐점률은 가맹점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온 결과”라며 “2028년까지 매장당 연매출 8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가맹점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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