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실제 도로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주 오토엑스가 선전 시내에서 자율 주행 로보택시를 출시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바이두도 공공도로 주행에 나선다. 차량에 안전 운전자나 원격 운영자 없이 자율로 가는 주행이다.
중국 바이두 아폴로 자율주행차가 베이징 교통 당국으로부터 도로 주행 승인을 받았다. 바이두 아폴로의 자율 주행 차 5 대가 안전 운전자 없이 베이징의 공공 도로를 주행 할 수 있도록 허용받았다고 뉴아틀라스가 보도했다.
베이징 당국이 정한 자율주행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바이두의 자율 주행차는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평가를 받기 전에 공개된 도로에서 30,000km 이상의 완벽한 테스트 주행을 했다.
공개 시험에 투입된 테스트 차량은 전 세계 27 개 도시에서 1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한 아폴로 AI 운전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단,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게 장치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5G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작업자가 필요할 때 추가 안전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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