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분양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서 6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서는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대거 예정돼 3월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634가구(공가세대 일반공급 포함)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곳, 정당 계약은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 등 2곳에서 이뤄진다.
수도권에서는 쌍용건설이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이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 총 759가구 중 전용 59~84㎡ 2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방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선보이는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이 2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669가구와 오피스텔 74실이 조성되며, 이 가운데 아파트 2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 동탄·구리·천안서 대형건설사 모델하우스 개관

모델하우스 오픈도 잇따른다. 26일 DL이앤씨는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서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 예정이다. 아파트 61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40실로 구성된다.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2028년 GTX-A 삼성역 연장 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27일에는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등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으롷 참여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모델하우스를 연다. 총 3022가구 중 1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의중앙선과 8호선(별내선) 구리역 역세권 입지로, 수도권 동북권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같은 날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총 1948가구 중 184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일대에 6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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