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작년 1949억 순손실....건설경기 둔화 직격탄

건설·부동산 | 이재수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감소와 함께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며 실적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 6844억원으로 전년도(2조 9120억원) 대비 7.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억7900만원을 기록해 전년 566억6800만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949억원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238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부채총계는 2조2579억원으로 1년 전 보다 소폭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건설 경기 둔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꼽았다. 지방 부동산 경기 위축과 원가상승 부담 등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실적전망을 통해 올해 매축액은 3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1200억원을 제시했다. 신규 수주목표는 4조 500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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