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브랜드 '마지모우', IP 거래소 스팁 상장… 3억 유치

산업 | 통합뉴스룸  기자 |입력

톱밥 재활용 신소재 특허 기술 가치 인정받아… 소상공인 상생 IP 금융 생태계 구축 시동

공간 브랜드 ‘마지모우(MAZIMOU)’가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STIP에 신규 상장했다. 사진은 카페와 목공이 결합된 마지모우 용인 복합 공간 내부 전경
공간 브랜드 ‘마지모우(MAZIMOU)’가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STIP에 신규 상장했다. 사진은 카페와 목공이 결합된 마지모우 용인 복합 공간 내부 전경

카페와 목공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 브랜드 ‘마지모우(MAZIMOU)’가 지식재산권(IP) 거래 플랫폼 ‘스팁(STIP)’에 신규 상장하며 3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마지모우는 자사가 보유한 톱밥 재활용 신소재 특허를 기반으로 STIP 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

STIP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등의 가치를 평가하여 유동화하고 일반 투자자들이 이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P 기반 금융 플랫폼이다. 마지모우는 가구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톱밥을 압축 성형해 펠렛으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해당 기술의 가치를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업계에서는 마지모우를 IP 금융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입증하고 시장 신뢰를 확보한 중소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마지모우는 이번에 확보한 3억 원의 투자금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추가 확보와 IT 시스템 도입에 나선다. 또한 서비스 인프라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사업과 연계 가능한 신사업을 발굴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디지털 IP(DIP) 금융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소상공인과 투자자 모두가 지속 가능한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장택근 마지모우 대표는 “이번 STIP 거래소 상장은 단순히 자본을 조달하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IP 보유자와 투자자 모두가 결실을 나눌 수 있는 IP 시장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마지모우의 특허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와도 함께 발전하는 동반 성장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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