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MCFS)’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맨체스터시티 풋볼 클럽(FC)과 삼척시가 함께 추진하는 MCFS 삼척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의 축구 교육 철학을 지역 유소년에게 전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축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는 지난해 9월에도 유소년 맞춤형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겨울 캠프는 삼척생활체육공원에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며, 저학년과 고학년,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참가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칭 스태프는 맨체스터시티 구단에서 파견된 잉글랜드 현지 코치 2명과 통역, 보조 코치 등으로 구성되며, 코치 대 학생 비율을 1대 5.3명 수준으로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MCFS 삼척 프로그램은 세계적 축구 교육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현지 지도자 양성과 연계한 운영을 통해 삼척 유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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