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AXcellence 2026’ 선언...“AI를 원팀의 일원으로”

산업 |이재수 |입력
코오롱 ‘One&Only상’을 수상한 코오롱생명과학 노태환 책임연구원(왼쪽)과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차장(오른쪽)이 코오롱베니트의 AI 플랫폼인
코오롱 ‘One&Only상’을 수상한 코오롱생명과학 노태환 책임연구원(왼쪽)과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차장(오른쪽)이 코오롱베니트의 AI 플랫폼인 '프롬튼(PromptON)' 휴머노이드 이미지와 손을 잡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코오롱그룹은 2일 2026년도 온라인 시무식을 열고 인공지능(AI)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 메시지인 ‘코오롱공감’의 핵심 키워드로 AI와 탁월함(Excellence)을 결합한 ‘AXcellence 2026’을 선정·발표했다. 이는 AI를 기반으로 탁월한 역량을 키우고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코오롱은 AI 기술 발전과 산업지형이 대전환하는 시기를 맞아 사고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 영감을 얻기 위해 AI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AXcellence는 임직원이 ‘원팀(One Team)’을 이뤄 팀웍을 발휘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AI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닌 원팀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현장에서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보다 무엇을 실행할 수 있는가를 먼저 고민하고, 해법을 실제 성과로 연결시키는 추진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성공 스펙트럼을 확산시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프리즘 이미지를 담은 배지와 팔찌. (사진제공=코오롱)
성공 스펙트럼을 확산시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프리즘 이미지를 담은 배지와 팔찌. (사진제공=코오롱)

올해 코오롱공감 배지 이미지는 그룹 CI의 삼각형 디자인에서 착안한 프리즘 형태로 제작됐다. ‘AXcellence’라는 프리즘을 통해 코오롱만의 성공 스펙트럼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코오롱그룹은 2013년부터 매년 경영 메시지를 배지와 팔찌 형태로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독특한 소통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22년부터 시작된 ‘임직원 신년사 발표’ 문화도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One&Only상’ 수상자인 코오롱생명과학 노태환 책임연구원과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차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One&Only상은 그룹 내에서 탁월한 성과와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입증한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조현우 차장은 2016년 입사 이후 BMW 차량 누적 판매 2천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냈으며, 노태환 책임연구원은 mPPO(변성페닐렌옥사이드) 개발을 통해 전자소재 신사업 진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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