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방건설이 7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산 강서구에 선보이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의 청약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디에트르 더 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59㎡ A·B 타입 총 4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며, 최대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돼 보증금 반환 안정성도 확보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 가능하고, 임대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추후 분양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약 70% 수준의 임대료가 적용돼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점도 주목된다. 일부 세대에는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도 제공된다.
입지 경쟁력도 돋보인다. 단지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 인근에 위치해, 향후 부산 도심은 물론 창원·마산 등 경남 주요 산업지역과도 빠르게 연결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에 위치, 산업단지 북측과 남측 모두 차량 10분 내 도달 가능한 직주근접 입지로 실거주 수요의 관심이 높다.
더불어 인근에는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교통, 산업, 생활 인프라까지 고루 갖췄다는 평가다.
주거 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녹산고향동산’(축구장 9개 규모)이 위치하고 있으며, 범방파크골프장도 인근에 있어 여가 생활이 용이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 리버뷰의 영구 조망권도 가능하다. 또한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그리고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에코델타시티 내 ‘더현대 부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및 보증금 반환 불안으로 인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주목받고있다”며, “‘디에트르 더 리버’는 안정적인 거주기간 확보,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춘 실거주형 단지로, 다양한 계층에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593-4번지에 위치하며, 내방 시 세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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