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건설, ‘파크레스트 해남’ 2순위 청약 접수…해남 최고 26층 랜드마크

글로벌 |이재수 |입력
'파크레스트 해남' 투시도 (사진제공=일레븐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일레븐건설이 9일 전라남도 해남에 공급하는 ‘파크레스트 해남’의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남 해남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축 아파트로 최신 설계와 동일 시공사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2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조건 없이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나 투자자자가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는다.

‘파크레스트 해남’ 은 전용 84㎡의 최고가 기준 공급금액은 3억730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고 전매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15일 예정이며, 정당 계약 기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파크레스트 해남’은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4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 4개동,  전용 63㎡~84㎡ 총 29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해남에서 가장 높은 지상 26층 설계로 상징성과 조망 프리미엄을 갖추고, ‘해남 파크사이드’ 1·2차와 함께 총 880가구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완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알파룸 (일부) · 팬트리 ·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500가구 미만에서는 보기드문 피트니스 · 골프연습장 등 주민공동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해남읍 구교리 376-1에 개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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