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美 의료기기 스타트업에 200억원 지분 투자

글로벌 |김세형 |입력
아바바 홈페이지 캡처.
아바바 홈페이지 캡처.

제이시스메디칼이 미국 의료기기 스타트업에 200억원 가량을 투자한다. 

제이시스메디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바바(AVAVA,INC.)에 오는 9일 202억3600만원을 투자, 지분 10.17%를 취득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제이시스는 아바바 우선주를 취득하게 된다. 

해외 시장 경쟁력 확보 및 사업 확장차원에서다. 

투자 규모는 제이시스메디칼 지난해말 자산총액의 14.22%로 적지 않은 규모다. 

아바바는 2016년 설립된 회사로 아바바 홈페이지에 따르면 피부재생 관련 레이저 의료기기를 주력으로 삼고 있다. 미리아(MIRIA) 브랜드를 갖고서다. 

본격 매출은 아직 발생 전이다. 지난해말 현재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60억7600만원으로 자본전액잠식상태다.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해 176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달 말 금융기관으로부터 400억원을 차입했다. 이 자금 중 일부로 이번 지분 투자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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