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자체 AI 기반 이미지 생성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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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새로운 이미지 생성기를 출시했다.
아마존은 새로운 이미지 생성기를 출시했다.

아마존이 이미지 생성기를 출시한 수많은 기술 대기업 및 스타트업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새로운 이미지 생성기를 출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30일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날 아마존은 타이탄 이미지 제네레이터(Titan Image Generator)를 선보였다.

이 이미지 제네레이터는 이제 아마존의 AI 개발 플랫폼인 베드록(Bedrock)에서 AWS 고객을 위한 미리 보기로 제공된다.

아마존의 타이탄 생성 AI 모델 제품군 중 하나인 타이탄 이미지 제네레이터는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기존 이미지를 사용자가 바꿀 수 있다.

AWS의 데이터 및 기계 학습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은 "모델을 사용하여 기존 이미지 배경을 열대우림 배경 등과 같이 쉽게 교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당신은 모델을 사용하여 배경을 원활하게 교체하고,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생성하는 동시에 이미지의 주요 주제를 유지하고 몇 가지 옵션을 더 만들 수 있다."

아마존은 타이탄 이미지 제네레이터가 "광범위한 도메인"에 걸쳐 "다양한 데이터 세트"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선택적으로 사용자 정의 데이터 세트에 대해 미세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회사는 해당 데이터 세트가 어디에서 왔는지, 훈련에 사용된 이미지의 모든 작성자로부터 허가를 받았는지, 또는 모든 작성자에게 보상하고 있는지 여부를 정확히 밝히기를 거부했다. 

스테이빌리티(Stability) AI 및 OpenAI와 같은 이미지 생성기를 개발하는 일부 회사에서는 제작자가 원하는 경우 교육 데이터 세트를 선택할 수 있다.

어도비 및 게티이미지를 포함한 다른 회사에서는 창작자를 위한 보상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항상 보수가 높거나 투명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바수브라마니안은 아마존이 AI 배상 정책에 따라 타이탄 이미지 제네레이터로 생성된 이미지로 저작권을 위반한 고객을 보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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